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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N잡러칼럼] 정규직도전, 신입사원 평균나이 30살, 그중에 33% 비정규직 20년동안 변함없어 문제
[이준호의 N잡러칼럼] 정규직도전, 신입사원 평균나이 30살, 그중에 33% 비정규직 20년동안 변함없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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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청년 취업문제는 2002년 노무현 정부때붙터 집게를 낸 이후 32% 전후에서 변함이 없는 실정이다. 

정책이 문제인지, 대한민국의 산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비율이 고착화된 것인지 이유를 알 수 는 없지만 28%~33%사이를 오르락 내리락은 하지만 최근 10년이상은 32%의 벽에 갖혀 도무지 청년의 취업율의 비정규직 변화가 복지 부동이다.

청년 취업율도 중요하지만 비정규직의 비중을 낮추는 것 역시 그 어느때보다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청년들에게 앉정적인 직장을 제공하고, 연애도하고, 결헌도하고, 출산도하며 보편적인 행복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것

1. 청년 취업율을 증가시킨다.
2. 미스매칭 즉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율을 증가시킨다.
3. 비정규직의 비중을 줄이고, 정규직 비율을 증가시킨다.
4. 미스매칭을 막기 위한 단타식 진로, 취업교육 지원이 아니라. 6개월~1년 단위의 취업멘토링, 코칭, 컨설팅 등의 피드백산업을 육성시킨다.
5. 코로나19 3년의 기간동안 증가된 수시채용의 증가로 인해 사라저버린 취준생, 신입사원 중심과 신중년들을 굿매칭하여 조기퇴직, 정년퇴직하는 우수한 선배세대의 직무역량을 전수시켜주는 새로운 정책입안과 지원을 한다.
6. 고졸자, 지방대, 전문대, 4년재, 대학원 졸업자간 확연히 차이나는 급여차이드 증가하고 있다. 

실제적인 노동, 근로, 지식근로, 지식창조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장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굿매칭이 되는 공정채용문화를 기존의 공공기관을 뛰어넘어 대기업, 강소기업, 중견기업, 외국계기업까지 ESG경영의 차원으로 정착시켜나가는 것 역시 필요하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장출, 청년일자리 지원들이 재단법인, 협회, 지차제별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직무경험이 없는 취업컨설턴트 관점에서 1차원적인 이력서, 경력기슬서 첨삭과 면접 교육 등의 변화되어지지 않은 지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일관된다는 것이 안따까운 뿐이다. 

20년동안 일자리커뮤니티 미디어 역할로 청년들에게, 진로정보, 취업교육정보, 채용정보, 일자리정보, 전문직업군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해가는 채널들을 보면 국비지원교육과정, 취업교육, 취업멘토링, 채용박람회 관련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홍보채널들이 부족하다보니 청년들에게 좋은 지원프로그램들을 알 기회가 부족한 것도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고졸자와 대졸자의 급여차이 엿보기 

학력 간 급여 차이도 뚜렷했다. 고졸 이하의 청년은 평균 44시간 근무에 203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대졸 이상의 청년은 42시간 근무에 236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 이하 청년이 대졸보다 더 긴 시간 일하고 더 적은 급여를 받는 셈이다.

고교 졸업 예정자나 졸업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진로나 취업상담을 대부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실업계고 현장실습은 현장실습생 사망사고로 위축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후 취업하는데 걸리는 평균시간 11개월 걸려 화제 

취업을 위해 군대연기, 학업 연기, 늦까기 졸업까지 하고도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 11개월이 걸리는 현실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학교 졸업 후 첫 취업까지 평균적으로 11개월이 걸리는데, 이는 개인적으로 불안정하고 고통스러운 시기이지만 국가적으로도 인적 자원이 낭비되는 것”이라면서 “취업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학교 졸업 전부터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

더욱더 큰 문제는 사회생활을 계약직으로 시작한 33%의 청년들이 67%의 정규직으로 진입하기 위해 직장생활을 해가며 평일 저녁, 주말에 자기계발, 직무역량강화, 대기업, 중견기업, 코스탁기업, 강소기업등으로 이직을 위해 열려있는 도전의 길 자체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진로, 취업 교육지원은 낮에 청년들을 묶어두는 1일 8시간, 길게는 6개월까지 묶어두는 프로그램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다보니 미스매칭되어 갈등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점프업, 레벨업의 기회를 주는 정책은 전무한 상태다. 

생애설계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책들이 구간별 더욱더 세밀하계 설계되어 지원되는 정책을 재설계되지 않는다면 24시간 택배, 배달되어지는 비지니스 생태계에서 오전 9시~저녁6시안에 산업을 움직이려는 노동정책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근로시간을 8시간으로 하되 탄력근무제들을 두어 교육기관, 전문대학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부정책 지원 프로그램 중심의 각종 교육, 멘토링, 코칭, 컨설팅 프로그램들의 탄력적 운영도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지원 프로그램 우수하지만 지원 되는 인원수가 현저히 부족한 것이 문제

지자체의 청년취업교육,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할때는 예를 들어 1억이라면 다음해는 아웃소싱, 입찰로 VAT포함 절반으로 나라장터에 공고를 낸다. 이유는 국가 예산이 삭감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부지원 청년취업관련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 멘토, 컨섵턴트, 코치들의 처우도 가장 큰 문제다. 교통비 지원없이 20년전의 강사료를 주는 형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확되대면서 줌으로 강의하고 멘토링도 전개하지만 면대면의 방식보다 라포형성과 담임선생님 관점에서의 운영관리가 되지 않다보니 형식적으로 정보전달, 지식전달에 끝나게 하는 문화도 문제다. 

지원되는 교육은 평균 20~40명 규모, 취업상담 및 멘토링은 100명규모 등으로 나타나다보니 예산지원은 많게 느껴지지만 실제적으로 그해택을 보는 청년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1. 청년지원 프로그램, 청년취업교육프로그램, 청년 취업상담 및멘토링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예산 부족
2. 취업전 3년차, 2년차, 1년차, 졸업후 1년차, 2년차, 계약직 대상자 등등 구간에 세밀하고 친밀한 운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의 성향매칭, 직무직능 매칭, 라포형성 가능한 멘토 매칭, 취업이 될때까지 관계해주는 담임선생님 관점의 운영노하우 부족
3. 고용노동부 산하 협단체 직접운영, 아웃소싱운영과 지자체 및 대학교 지원 청년취업,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직무를 모르는 취업강사, 컨설턴트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문제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청년들이 처해있는 복합적인 문제의 진단 없이 1차원적이고 예산의 총금액적인 부분만 이슈로 삼고 정책지원을 모두 했다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20년이 지나도 청년들의 비정직 비율은 28%에서 33%로 소리소문 없이 증가되도록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청년일자리지원 담당자들이 혁신을 하면 일자리창출과 함께하는 피드백종사자들도 윈윈할터 

정부, 고용노동부 등의 예산으로 직접운영하는 청년지원, 중장년 일자리 지원 모두 성과지표를 단순히 보고서로만 받을 것이 아니라 각각의 플랫폼을 톤합하야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를 게시판, 콘텐츠, 후기 등으로 적극적으로 집계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현실이다.

물가도 오르고 강사. 상담, 멘토, 코치, 컨설턴트들은 시간당 비용을 받는 구조인대 이들의 비정규직 처우가 너무나 변화가 없는 것도 문제다. 

대한민국 일자리, 일거리 생태계에서 피드백산업을 선도해가는 프리랜서, 1인기업중심의 커러어 전문가들과 위의 직업군 모두를 위한 처우개선도 정책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시대다.

긱경제시대에 완전히 진입을 했다. 박사학위자가 50만명이 넘고, 프리랜서가 150만명이 넘으며, 특수고용직 종사자가 70만명이 넘는다. 또한 청소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70만명이 넘는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이며 일자리의 미스매칭을 막기 위해 재도권 밖에서 활동하는 피드백산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동시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거리 창출 모두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입안은 물로 실제적인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표준화시키는 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담당자 및 관계자들은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것 같다. 인소싱과 아웃소싱을 T.F.Team이나 회의체를 구성하여 청년들에게 진정성을 더 담아내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해서 취업현황도 추적관리해나간다면 미스매칭의 비율도 함께 줄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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