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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불법영업 눈감아주다 덜미
오락실 불법영업 눈감아주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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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 2명 '금품수수' 체포

현직경찰이 사행성 오락실의 불법 영업을 눈감아 주고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21일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박장우 부장검사)는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42) 경사와 B(34) 순경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

 A경사와 B순경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인천 지역 오락실 업주 C(36)씨로부터 단속무마 조건으로 3~6차례에 걸쳐 각 890만원과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C씨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각 35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있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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