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노인 20여명 초청 행사 개최
22일 보산동 주민센터(동장 조희성)에서는 새마을단체 등 유관단체들이 모여 홀로 사시는 관내 노인 20여 명을 초청하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홀로 어렵게 사시는 노인들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로, 정기적으로 보산동에서 추진해온 행사이며 관내 식당 및 단체와 연계하여 생신잔치를 개최해 노인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이번 달에 생신을 맞이하신 노인(김경순(68세))과 생신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 함께 모여 생일축하노래도 부르고, 떡과 과일 등 맛있는 음식도 드시며 모처럼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보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혼자 쓸쓸하게 사시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드리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