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기자 11명 직접 현장 취재
23일 파주시가‘파주싱싱뉴스’ 100호를 발간했다. 파주싱싱뉴스는 의례적인 행정소식이 아닌 생활 뉴스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만들어 매주 1만여 독자에게 메일로 발송되고 있다.
파주싱싱뉴스는 2006년부터 기운차고 생기있는 지역 소식을 총 19개의 메뉴로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뉴스는 ’07년에는 매월 1회씩 발행하다가 ’08년부터 매주 1회(수요일) 발행하고 있다. 이 외로 중요한 정보가 있으면 호외로도 발행하고 있다.
파주 싱싱뉴스는 행사축제 소식, 교육정보, 관광명소, 맛집 정보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11명의 시민기자가 직접 현장을 취재하여 만든 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내 다양하고 정확한 소식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시정매체로 조사되었다.
이번 100호특집 기사에는 파주싱싱뉴스 취재에 참여한 시민기자 후기, 시민축하 한마디, 애독자 핫이슈,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등 파주싱싱뉴스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파주시는 앞으로 파주싱싱뉴스는 생활 속 녹색성장 이야기, 이달의 파주인, 맛집정보 등 메뉴를 신설 또는 강화해 나가 더 새롭고 더 많은 정보를 전하는 생활정보 소식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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