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반월동, 유관기관·단체합동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주민센터(동장 김응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쌀과 라면 등을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153포대와 라면 31박스로 반월농협, 반월신협,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 남,여 협의회, 반월사랑모임, 고운빛어머니합창단, 개인(이복례)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반월동 대표 브랜드인 ‘수리산 맑은물쌀’을 구입해 농산물 판매활동도 함께 벌였다.
윤차영 반월신협이사장은 신협이사장에 당선돼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화분(란)을 되팔아 모은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쾌척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한진 반월농협조합장은 저렴한 가격에 이 지역 농업인 인 생산한 브랜드 쌀(수리산 맑은물쌀)을 제공하면서도 별도로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창말경로당 임덕규 회장은 동주민센터, 단체,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해마다 도움을 주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반월동주민센터와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후원으로 다함께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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