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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이기홍기자] 건조한 봄철 날씨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빌생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24일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하 숲사랑) 회원들이 강화도에서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펼친 캠페인은 '아름다운 우리강산 우리가 지키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자리에는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경 고양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숲사랑 경기지역은 지난해 7월 파주 심학산, 8월 강화도 마이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숲사랑 경기지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필례 총재는 3선의 고양시의원과 고양시 최초 여성의장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자문의원,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김필례 총재는 “앞으로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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