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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재해대비 시설물 점검 및 비상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재해대비 시설물 점검 및 비상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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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태풍 및 호우에 대비하여 농업기반시설물 점검 및 재난 상황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경인매일=이기홍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태풍 및 호우에 대비하여 농업기반시설물 점검 및 재난 상황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양수장과 배수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시험 가동 및 안전 점검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공사 관리 시설물인 상지석배수장(파주시 조리읍 소재)을 대상으로 지자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시 비상 상황(자연배수 불가, 낙뢰로 인한 정전 등)을 가정하여 배수장 가동 및 응급 복구를 통한 인근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함께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모의훈련을 통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김광석 지사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 상황에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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