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의왕시 백운밸리 날로 발전, 시민행복도시로 발돋음
의왕시 백운밸리 날로 발전, 시민행복도시로 발돋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일 의왕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백운밸리 의일로2 도로확장공사 착공식 가져
김성제 의왕시장이 개통 및 착공식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개통 및 착공식 축사를 하고 있다.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백운밸리가 시민행복도시로 발돋음해 가고 있다.

미완성이었던 의왕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가 완전 개통되고 백운밸리 의일로2 2차선 도로가 4차선 도로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의왕백운밸리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백운밸리 AMC)는 20일 오후 2시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의왕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백운밸리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백운밸리 AMC 이성훈 대표, 각 시·도의원 및 수백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의왕문화원 풍물단의 흥겨운 풍악을 시작으로 김성제 의왕시장 및 김학기 의장, 최기식 위원장으로 이어지는 축사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왕시 및 백운밸리 AMC 등에 따르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은 기존 2.4km 구간에 그동안 완공되지 못한 500m 연장 구간을 7개월 여 동안 공사를 펼쳐 모두 2.9km 구간을 완전 개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부부(가운데)가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착공식 시삽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 부부(가운데)가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착공식 시삽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어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약 860m 구간의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약 1년 2개월 여에 걸쳐 완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이성훈 백운밸리 AMC 대표는 ”오늘 생태탐방로가 완전 개통되는 개통식과 백운밸리 의일로2 2차선 도로의 4차선 도로 착공식을 갖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미완성이던 생태탐방로가 완전개통되고 2차선 좁은 도로로 인해 항상 통행의 불편을 겪었던 의일로2의 4차선 확장공사 착공식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앞으로 백운밸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친 병합학교를 추진중에 있으며, GTX-C 노선도 올해 안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는 등 여러 가지 의왕시 발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