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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안성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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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7월 22일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에 2-1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곽은빈 조가 문경시청 엄예진·황보민 조를 5-0으로 이기며 기선 제압한 데 이어, 지다영·연혜인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에 5-4로 승리하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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