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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살예방주간 캠페인 실시
여주시, 자살예방주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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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 살예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여주시)

[여주=최승곤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 살예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예방주간 캠페인으로 자살위험 환경개선을 위한 주요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생명사랑 협력가게 34개 판매처 대상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번개탄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번개탄 보관 봉투, 이와 더불어 관내 15개소의 생명사랑약국, 10개소의 생명사랑 카센터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했다.

또한 올해 5월 교량 환경개선을 위하여 관내 교량 3곳에 설치된 16개의 생명사랑 현판을 이번 캠페인 기간 내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9월 4일, 6일에는 여주금강의원과 함께 생명사랑검진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의원을 방문하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추후 검진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사랑검진은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1차 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검진 외에도 지역 내 의료기관 협력, 리플릿 배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주간 동안 진행된 활동들에 생명지킴이가 동참하였으며, 생명지킴이의 적극적인 모습들로 여주시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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