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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2일부터 17일까지 노인건강진단
오산시, 12일부터 17일까지 노인건강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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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검진 받고 건강하세요"

5일 오산시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어르신들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4월17일까지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진단사업은 인구고령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의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1차로 혈액검사, 눈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하게 되며, 1차 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판명된 경우 2차 정밀 검진항목으로 17개 항목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검사결과 이상자로 판명된 경우에는 보건소 등록관리 및 병·의원과 연계하여 노년기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에 들어가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는 수경의료재단인 서울병원을 검진기관으로 선정하여 검진을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동별 일정에 따라 차량을 운행한다.

이영애 가정여성과장은 “검진 대상자 어른신들이 정기적인 검진으로 각종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며 “어르신들이 반드시 조기 검진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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