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시·군 청중평가단 93명의 투표 통해 순위 결정
[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이 지난 1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헬로우가평넷’이 도지사 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총 54개 공동체를 추천했으며, 그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 공동체가 본선에 진출해 올해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고 현장에 있는 각 시·군 청중평가단 9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헬로우가평넷’은 공동체 만들기에 뜻이 있는 11개 마을 및 공동체가 모여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며, 상호 연대와 협업을 통해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필요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군의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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