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단체 녹색성장 선도적 역할 기대
지난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WE Green'실천단 발대식이 열렸다.
'WE Green'이란 각 가정에서의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문화를 실천하고 여성의 일자리창출 지원에 힘쓰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G-Korea 여성 실천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선 광명시장과 박영현 시의장, 조희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0여 명의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녹색생활문화, 여성 일자리창출, 어려운 이웃 작은 나눔 실천 등을 다짐했다.
발대식에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실천단장으로 7명의 매니저와 4천789명의 서포터즈로 이뤄진 WE Green 실천단은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녹색소비운동 분야 진명숙 매니저 외 6명의 매니저가 각 분야별로 행동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허기용 사무처장의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WE Green 실천단 발족을 계기로 WE Green 매니저와 서포터즈를 구성, 참여단체 확산 및 여성단체의 능동적인 실천을 이끌어 내고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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