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플지우 5개 파트너사와 연합 정화 활동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유익컴퍼니가 지난 25일 부산시 청사포 해안 일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바다’ 열네 번째 활동은 부산시 청사포 몽돌해변에서 진행됐다. 가플지우 파트너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아이앤씨, 한국쓰리엠(주), SK지오센트릭, KT&G 부산본부 임직원 등 총 81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133.10kg을 수거했다.
한편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지난해 약 6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는 한 해 동안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이달의 바다)을 진행하며 11월 활동은 충남 서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