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에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축사에 나선 신 의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목표로 포트나잇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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