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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시장실’ 소통 시간 가져
김성제 의왕시장,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시장실’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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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천파크루체 찾아 시정현안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3일 고천동에 위치한 고천파크루체 아파트에서 제21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60여 명과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버스노선 개선 요구 ▲아파트 주변 공사로 인한 안전대책 마련 ▲아파트 주변 아스콘 공장 유해 악취 관리방안 마련 ▲고천2초 개교 전 셔틀버스 지속 운영 ▲안골교 통행 가능 조치 요청 ▲시청삼거리 횡단보도 개선 ▲오봉산 등산로 개선 ▲종합병원 유치 계획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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