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경천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로 구성된 ‘그림책 사랑맘’의 패널시어터 공연을 개최했다.
패널시어터란 연기자가 패널(보드) 앞에 서서 그림 인형을 활용해 진행하는 연극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림책 사랑맘 회원들이 관내 유관기관인 열매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에 관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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