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 요청해 며칠 전에 도정한 햅쌀 전달
[가평=황지선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최동희)는 지난 15일 설명절을 앞두고 설악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가평쌀 20kg 505포를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가평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쌀을 전달하기 위해 청평수력발전소와 설악면사무소에서 특별히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 요청하여 며칠 전에 도정한 가평군 햅쌀이다.
최동희 소장은 “방금 도정해 맛이 좋은 가평쌀이 설악면의 복지대상자에게 나누어져 행복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평수력발전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평수력발전소에서 기탁한 가평쌀 505포는 설악면사무소에서 선정한 관내 복지대상자 및 단체 등 38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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