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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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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시장 "공약 착실히 수행 국내최고 복지도시 만들 것"

하남시에서는 제21회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가가 3일 하남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20,000명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민의 날은 고적대 공연등 식전행사와 동선수단 입장식, 그리고 이교범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정재강 하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및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기념식은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하남문화상등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42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경기도지사 축하메시지 낭독, 전년도 우승기 반환 등 행사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무상급식실현, 지하철5호선연장, 물류단지조성, 환경기초시설현대화 등 공약사항을 착실히 수행하여 국내 최고의 복지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하여 전시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서울랜드 및 천현초교 고적대 공연, 풍산초교 줄넘기 시범공연, 하남시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을 보였고 전시민의 신뢰·소통·화합을 의미하는 합수식이 눈에 뛰었다.

식후행사로는 치어걸 공연,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의 고공낙하 시범과 함께 인기가수 마야 노래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하게 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육상, 족구, 제기차기, 훌라후프, 게이트볼, 줄다리기등 6개종목의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종합3위는 초이동, 준우승은 신장2동 종합우승은 덕풍2동이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입장상은 1위 신장1동, 2위 천현동, 3위 풍산동이 차지했고, 응원상은 1위 풍산동, 2위 덕풍2동, 3위 덕풍3동을 수상했다. 그외 질서상은 신장2동신뢰상은 초이동, 소통상은 춘궁동, 화합상은 덕풍1동, 협동상은 감북동이 각각 수상했다.

저녁시간에는 연예인 김성환, 가수 김혜연 초청가수 공연과 팬 사인회로 식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 갔으며, 각동 주민의 장기자랑도 개최하여 온종일 풍성한 축제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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