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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죽일반산업단지 22일까지 분양
홍죽일반산업단지 22일까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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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의복·전자부품 등 7개업종 입주 가능··· 3.3㎡당 160만원대

양주시는 백석읍 홍죽리 92-3번지 일원 58만607㎡에 조성 중인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전하게 되는 공장들을 집단화하여 집적 효율성을 제고하고 첨단 IT업종 기업유치를 위해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해 왔다.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 IC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송추 IC와 동두천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이 산업단지를 직접 통과한다.

또한 국도 3호선과 국도 39호선 등 국도 2개 노선과 국지도, 지방도 등 11개노선이 산업단지 인근을 경유하고, 전철 1호선 양주역이 불과 7.5㎞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빠르고 편리한 교통시설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산업단지 기반시설로는 1일 처리능력 2 천톤의 폐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도시가스, 통신, 전력시설과 1일 기준 공업용수 3,047톤, 생활용수 419톤의 용수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의복 및 의복악세사리,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7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는 3.3㎡당 약160만대이다.

이재호 기업경제과장은 "홍죽 일반산업단지는 폐수발생이 없는 첨단업종들이 입주하게 되며, 향후 조성예정인 은남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경기북부 섬유산업클러스터 중심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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