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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남 BRT 개통 차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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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문제점 발견 보완할 것··· 현재 공정 80%"

서울~하남시 간 BRT사업과 관련, 몇가지 문제점이 발견 돼 시범운행이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 국토해양부가 문제점을 보완해 2011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서울~하남 간 BRT는 2011년 개통 예정이며 현재 공정 80%가 진행되고 있어 차질없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지난 4일 개통을 대비해 수도권교통본부와 경기도, 하남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시범운행을 했다"며 "일부 신호체계 등 운영상 문제점이 나타났으나 문제점을 보완해 개통시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하남시 구간 BRT에 대해 유관기관의 시범운행 결과 우회전 신호가 미설치 됐는가 하면 ITS 설치공간 부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노출됐고 차고지가 미확보 되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 임시운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국토부의 "차질없는 운행"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BRT의 전면운행시 기존 버스 운행 등과 맞물린 교통혼잡 등 여러 문제점이 말끔이 해소될지 여부는 지켜볼 사안으로 남았다.

한편, 서울~하남 간 BRT사업은 강동구~창우동 간 10.5km에 대해 수도권 교통본부가 국비와 지방지 580억원을 들여 지난 2006년 1월부터 올해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1년 1월 개통과 2011년 12월 차고지 공사 완료 등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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