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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랑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포천사랑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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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우수기업제품 전시 등 행사 내내 시민발길 이어져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010 포천사랑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금년도 행사에 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큰 호흥을 얻어냈으며 이번 행사를 16만 시민의 대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켰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반월각에서 포천시장, 의장, 포천시민의 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자치센터 활동전시”,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허브차 체험”, 전통 다례시연, 자원봉사단체 활동전시, 포천관광 홍보부스, “관내 우수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행사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용채 전장관 등 주요 내·외빈과 4,000여명의 시민이 특설무대 주변에 운집한 가운데 제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거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시민 대화합을 다지는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기뻐하고 포천시민의 날을 시민들의 새로운 결속을 다지는 시발점으로 삼아 온 시민이 함께 시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해 관내 구제역 발생, 태풍피해 등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2010 포천사랑 Festival"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어서 좋았고 또 공연도 수준 높은 공연이라 열정적인 무대를 지켜보면서 그간의 시름과 스트레스를 씻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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