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이 호원천 생태하천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방문했다.
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호원천 환경정비는 의류수거함 통합관리, 호원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하천부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 호원천 볼라드 및 이중 가드레일 정비, 하천부지 및 도로구역 무단적치물 정비, 일방통행로 및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지정, 하천변 휴게공간 조성 등을 6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관련 업무 추진부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동은 원도봉산과 대학교, 2개의 지하철역이 있는 지역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의정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