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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가족여성위 "바빠요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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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영어마을 현지 점검등 의욕적 업무추진 '주목'

경기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위원장 김유임)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8대 경기도의회는 그 동안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는 임기 시작 이후 처음 갖는 연찬회를 지난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경기영어마을의 운영상 문제점으로 제기된 제반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그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소속 위원들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퍼스의 기숙사와 강의실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과정을 참관하였다.

또 위원들은 시설 규모와 수강료, 수용인원, 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 연령대, 재정적자 보전 방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명했.

정대운 의원(민주당, 광명2)은 "그 동안 영어마을의 재정자립을 비롯한 운영주체에 대하여 우려 섞인 시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어마을이 정상화되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계일 의원(한나라당, 성남7)도 "영어마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며 "좋은 인프라와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잘 접목되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질 좋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마을 자체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과 관련하여 실국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유임 위원장은(민주당, 고양5)은 "앞으로도 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는 수시로 문제가 있는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해답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 정책으로 실현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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