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풍부한 행정경험 시정발전 접목 도모 간담회 마련
역대 동두천시장, 부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13일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시장, 부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갖게 된 것은 동두천 발전의 주역들인 역대 시장, 부시장의 재임기간 중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시정발전에 접목시키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용선 전시장 외 2명, 초대 이상건 전부시장 외 14명이 참석했으며 오세창시장과 유인선 부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시청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시장 활동 영상물과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과 주요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역대 시장·부시장과 현 시장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바쁘신중에도 우리시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선배님들이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역대 시장, 부시장들도 동두천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