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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의정활동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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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 임시회서 6건 조례 의원발의 이어 200회서 6건 발의예정

하남시의회가 제199회 임시회에서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한데 이어 또 다시 21일부터 개회되는 제200회 임시회에서도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하기로 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가 연속되는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를 내놓기는 의회 개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의원발의로 상정 예정에 있는 조례는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과 △다문화가족 지원 △하남시 입점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지역상권 보호 촉진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총 6건으로 대부분 서민안정과 직결된 조례들이다.

홍미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문화가족 지원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할 수 있는 정보 및 교육지원과 의사소통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제공 등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 건이다.

이밖에 이현심 의원이 대표발의하게 될 슈퍼마켓의 지역상권 보호 촉진은 상위법과 상충, 지자체에서는 강조제항을 둘 수 없다는 점을 들어 '권고'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내용이며 학교급식지원 일부개정은 초중고교로만 제한하고 있는 지원대상 범위를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추가하는 것으로 안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나 대안학교로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방미숙 의원이 대표발의 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은 현재의 지원범위를 2배(3째 아이 출산시 50만원→100만원 4째 아이는 100만→200만원)로 상행조정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의원발의 조례와 관련 20일 열리는 주례회의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를 최종  논의, 상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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