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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사기 진작 벼 베기 현장 방문
농민 사기 진작 벼 베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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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현장행정 실현 직업체험 나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제7호 태풍 곤파스 및 호우피해로 인해 침체돼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내달 4일까지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현장행정 실천을 강조해오고 있는 김 군수는 이번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19일 양동면 영농현장을 방문, 콤바인을 직접 운행한 김 군수는 "지난 태풍과 호우로 농업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수확량도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비록 작황이 좋지 않지만 내년에는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흙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 농업인들이 진실된 마음과 땀으로 재배를 하는 만큼 앞으로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농축산물 10대 명품브랜드 육성 및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는 작목전환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등 농업인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으로 농업인의 자긍심과 사기 양양으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감은 물론 우리군 농업에 대한 성과분석 및 발전방향 모색, 농업생산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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