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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친정맘 3차 모임
결혼이주여성·친정맘 3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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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감대 형성 소통의 시간 마련

지난 22일 양주시는일 남면소재 초록지기 마을에서 행복가정 만들기의 일환인 결혼이주여성과 친정맘 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모임은 결혼이주여성 28명과 친정맘 28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고유음식인 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여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친정맘은 결혼이민자 지원에 관심과 애착이 있는 여성으로 매월 결연가정 방문하여 애로사항 들어주기, 밑반찬 및 우리나라음식 만들기, 출산시 산후조리 도와주기, 우리나라에서의 아동양육방법 등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일부터 우리나라로 결혼을 위해 이민온 여성들의 조기적응 및 정착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일환인 ‘결혼이주 여성들과 자원봉사자간의 결연맺기’사업을 추진하여 딸과 친정어머니처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에 다문화가정은 826가구가 있으며, 2007년 대비 65%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우리나라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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