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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다문화지원단 발대식 개최
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다문화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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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도약하는 안산 만들 것!
다문화지원단 발대식 [사진=박해철후보]

[안산=권영창기자] 경기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다문화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30여 명의 이주민과 함께 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다문화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출마한 안산시(병) 지역의 원곡동은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박해철 후보는 “약 10만 명의 이주민이 우리 안산에 살고 있지만, 원곡동의 발전이 더딘 것이 사실”이라며 “조금 더디더라도 시간과 믿음을 주면 다시 찾고 싶은 원곡동, 관광명소의 원곡동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만 다문화가족과 함께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은화 안산시의원(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다문화지원단장)은 “원곡동은 지난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됐지만, 관광명소와는 거리가 멀다”며 “도시계획전문가인 박해철 후보가 원곡동의 발전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에 사는 10만 명의 이주민이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책임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보인다면, 반월국가산업단지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다문화지원단 발대식에서 박해철 후보는 4월 5일과 6일 있을 사전투표에 대한 참여를 참석자들에게 호소했으며 행사 종료 이후 안산 관내를 돌며 유권자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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