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시설공단 직원들 대상으로 흡연 유해성 교육 제공
[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보건소(소장 정연표)는 지난 1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수, 이하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소속 강사 박희영팀장은 흡연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공단 직원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단 직원 50명 중 10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였으며, 꾸준히 금연상담을 받기로 약속했다.
최승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간접흡연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다.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금연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꾸준한 금연 홍보를 통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해서 금연문화가 확산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체, 사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는 가평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