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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실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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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안양 화창초 1학년 “밥이 좋아요”(사진=안양시)

[안양=김두호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약 15,000명)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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