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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당선... '3선고지'
[당선인]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당선... '3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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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후보 캠프 제공
/김성원후보 캠프 제공

[경인매일=김해수기자]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동두천양주연천을에서 당선돼 3선 고지를 점령했다.

개표 초반부터 넉넉하게 앞서나간 김 후보는 “3선의 강력해진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주민 여러분께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소감문을 낸 김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1996년 이후 무려 28년 만에 대통령과 동두천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 그리고 국회의원이 집권여당 한 팀이 되어 일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였다"면서 "더 큰 믿음으로 더 큰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과 준엄한 명령을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지역의 힘찬 도약을, 중단 없는 전진을 선택하셨다"며 "누구보다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해냈고 앞으로도 해낼, 큰 일꾼을 선택하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현명하신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자랑스러운 긍지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의 새로운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그는 "주민 여러분께서는 경기북부 유일의 집권여당 3선 국회의원을 만드셨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제3롯데월드 유치, ▲국가정원 유치,▲경기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전형’ 신설,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 업무를 바로 착수할 것을 강조하며 "지난 8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더 변화된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을
주민 여러분에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들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도약이라는, 발전이라는, 행복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끝까지 김성원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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