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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제23기 개강식 개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제23기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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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탈북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교육의 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 [사진=권영창기자]

[안산=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의원,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안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학 제23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영상으로 시작된 개강식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환영사, 제23기 교육과정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통일대학 제23기 개강을 시작으로 안산지역 시민들에게 정부의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현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생 여러분에게 지식과 재미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두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는 김기백 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통일대학 설립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제23기 교육생의 자기소개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되었다.

통일대학 제23기 개강식

이번 ‘통일대학 제23기’는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윤석열정부의 대외정책, 북한의 변화와 실상 △자유통일론, 남북관계와 북한인권 등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매회 2시간씩 총 5회의 전문가 강의와 1회의 통일골든벨 및 탈북민의 북한실상 강연, 1회의 평화현장견학 총 9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0%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통일대학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까지 22기 약 1,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총동문회(동문회장 김원배), 산악회(회장 조성희)를 운영,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산행실시(현재 119회차 완료), 무지개봉사단(단장 양옥)은 지역사회 특수계층이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매년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단합되고 하나 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을 활발히 운영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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