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갖가지 산나물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월산과 영양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양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다양한 나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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