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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장
[창간 35주년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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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관 여주시의장

경기와 인천 중심의 종합일간지로, 수도권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지로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참 언론의 사명감으로 헌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인매일은 월간 시사지, 인터넷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과 문화 수준을 고양시키며, 사회발전의 푯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단순한 사실과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건전한 여론과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을 통해 사회통합과 건전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합니다.

언론이 본연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때, 민주주의가 성숙하고, 시민의식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언론은 포퓰리즘, 옐로우 저널리즘, 페이크 뉴스를 철저히 경계하고 방지해야 합니다. 언론은 지역사회를 단결하게 할 수도 있고, 분열하게 할 수도 있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고, 절망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인매일은 가짜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시민들에게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하며, 진실에 입각한 균형잡힌 시각과 판단으로, 앞으로도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위민, 애민, 민본, 창조 정신을 계승하여, 민의수렴,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한글특화의회를 추구해 가고 있습니다. 여주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협치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창간 35주년 경인매일의 발전과 더불어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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