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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안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통 경기안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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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논의
2분기 정기회의 개최하고 단체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통]

[안산=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안산시협의회는 지난21일 오후5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기백 협의회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자문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백 협의회장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이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강화하고 핵과 미사일개발에만 재원을 집중하여 북한 주민들의 인원을 탄압하고, 대남‧통일 노선을 적대적 방향으로 전환한 와중에도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통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는 새로운 통일담론을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정원 협의회부회장  [사진=민주평통]

또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4년도 2분기 분과위원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발표와 안산시협의회 2분기 주요 사업과 탈북민위원회 운영비 지원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백 민주평통안산시협의회장은 "북한인권 증진과 통일에 대한 갈등 극복과 통일을 위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역할’을 위해 탈북민위원회 구성, 단원경찰서 및 안보보자문협의회 MOU체결 등 탈북민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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