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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DMZ 평화관광객 위한 '통일촌 꽃길' 조성
고양보호관찰소, DMZ 평화관광객 위한 '통일촌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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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 

[경인매일=이기홍기자]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17일과 23일 이틀간 'DMZ 평화관광' 관광객들을 위해 통일촌 마을 내 꽃길 조성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보호관찰소의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 '통일촌과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일촌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소는 통일촌 이장과 협의해 사업을 기획했으며, 17일과 23일 양일간 13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인근 관광객 활동 구역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에 통일촌 주민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성된 꽃길을 바라보며 '뷰티풀(beautiful)'을 연신 외치고 인증샷을 찍어갔다"며 고양보호관찰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택준 소장은 "이번 활동이 통일촌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보호관찰소의 이번 꽃길 조성 사회봉사 활동은 DMZ 평화관광지 통일촌의 환경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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