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제물포새마을금고 김현옥 상근이사가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에서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제물포새마을금고의 경영성과와 함께 선행 활동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부설 제물포여성대학 회원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에 앞장서는 제물포 새마을금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현옥 제물포 새마을금고 상근이사는 지난 23일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으로 진행된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에서 성적 최우수상과 인천일보 ESG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통해 알려지자 제물포 새마을금고의 경영에서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제물포 여성대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제물포새마을금고는 ‘2022년 공제 연도대상 으뜸상’과 ‘2023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경영 우수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도 ’2024 인천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경영 우수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경영성과와 지속적인 혁신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김장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라면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모금된 쌀 등 생필품 등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출생 기념 MG 해피 통장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숭의 1·3·4동 거주 출생 신고를 한 부모들에게 MG 해피 통장을 개설,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수용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기까지 김현옥 이사님을 비롯한 여성대학 회원과 전 직원들의 협력 및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더구나 김현옥 이사의 ESG 성적 우수상이 언론을 통해 홍보되면서 금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옥 제물포새마을금고 상근이사는 “ESG가 기업경영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경영 전략으로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특히 금고는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지역사회 발전과 신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ESG 최고 전문가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금고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김현옥 이사의 성적우수상은 개근하면서 배우려고 했던 열정과 의지의 결과이지만,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금융기관 또한 이를 이행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가치관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면서 “그래서 지금도 경영실적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제물포 새마을금고가 앞으로 더 펼쳐나갈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ESG 전문 교육기관’ 바론교육은 오는 6월 20일부터 12주간 진행될 ‘ESG 최고 전문가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바론교육 홈페이지 또는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