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정부, 北 오물풍선 피해보상 방안 마련 나선다
정부, 北 오물풍선 피해보상 방안 마련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부천 소사본동 아파트에서 대남남전단으로 추정되는 오물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부천 소사본동 아파트에서 대남남전단으로 추정되는 오물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최근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으로 인해 자동차 앞유리가 파손되는 등 대민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을 위한 보상 대책을 논의한다.

현재까지는 이같은 피해 보상에 대한 마땅한 근거 규정이 없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지속되는 것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방부, 통일부, 법제처 등 관련 부처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