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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용신기념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 운영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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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안산시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성인 참여자 모집
(사진=안산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을 운영한다.

샘골마실은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용신의 일생을 담은 영화 <상록수>를 감상하며 최용신과 참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올해 10월께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참여자의 손에서 새롭게 생성된 문화예술자원이 사회에 공유되는 선순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니어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최용신기념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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