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1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고 3기 대표단을 선출했다.
이날 대표단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이 51표를 얻으며 14표를 얻은 고준호 후보, 9표를 얻은 곽미숙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여러 의원님들께서 걱정하시고 염려하시던 부분들과 대외 통합의 대응 등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후반기 원 구성이 곧 시행이 될 예정인 가운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반드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2년이 힘없이 당해왔던 2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모든 의원님들이 즐겁고 행복하며, 지역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상황을 구현 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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