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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시화병원,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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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화병원

[경인매일=권영창기자]시화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98개소의 병원급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화병원은 건강검진의 질과 환자 관리, 시설 및 장비, 서비스 신속성과 친절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 시화병원은 일반검진과 간암, 폐암 검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건강검진 수행의 우수성과 역량을 입증했다.

시화병원 건강검진센터는 독립된 검진 공간과 각 분야 전문 의료진, 최고 사양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수준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5만 5천여 명의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암 유소견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암센터로 연계하여 다학제 협진을 통한 신속한 진료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현 건강증진센터장은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확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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