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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 "다시 사랑받고 승리하는 화성을 민주당 될 것"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 "다시 사랑받고 승리하는 화성을 민주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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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위원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이 화성을 지역에서 사랑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위원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이 화성을 지역에서 사랑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지난달 3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화성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진석범 위원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이 화성을 지역에서 사랑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출신으로 지난 22대 총선 예비후보,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수원과학대학교 조교수 등을 역임해 온 진석범 위원장은 당대표 특보 등의 경력으로 중앙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위원회 재건의 적임자라는 당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진 위원장이 임명된 화성을 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하게 패배한 지역으로 전직 의원의 탈당과 총선결과의 여파가 남아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을 빠르게 수습하고 정비하기 위하여 지역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진석범 위원장은 지난 19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배정수·김영수·김상균 시의원을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선임하고 각급 위원회 8개, 상설위원회 급 위원회 7개 위원회에 대해 위원장과 5개 동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화성을 지역위원회 구성은 편중되지 않고 지역활동가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위원을 겸하는 각급 위원장들은 동탄 2신도시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진석범 위원장은 화성을 지역의 화합과 원팀정신을 위해 지난 총선에서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이원혁, 장세환 전 후보와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던 백현빈 전 후보를 모두 위원장으로 임명하여 눈길을 끌었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원혁 자치분권위원장을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및 지역 대의원 공모를 시작하였다. 전당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이면 누구나 대의원에 공모할 수 있다.

22일까지 접수된 대의원은 26일 수요일 19시 30분 목동이음터에서 개최되는 화성을 상무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검토 후 선출이 확정된다. 선출된 대의원은 30일 일요일 16시 목동이음터에서 개최되면 대의원대회에서 정식 임명된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의원 선출을 통하여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당원중심 정당의 모범적 모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자발적으로 모인 당원들의 의사를 중심으로 지역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주당다운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화성을 지역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다시 사랑 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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