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대 김정훈 회장 이임, 9대 홍승철 회장 취임
[경인매일=서인호기자] 평택시 무궁화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750지구)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평택시 만세로에 위치한 제이하우스에서 제9대 홍승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8대 회장인 김정훈 회장이 이임하고, 9대 회장으로 홍승철 씨가 새롭게 취임할 예정이다.
홍승철 신임 회장은 "무궁화로타리클럽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하지만 저 혼자만 잘해서 클럽이 잘 되는 것은 아니기에,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3750지구 태호 강재진 총재님과 함께 먼저 실천하는 무궁화의 2024-2025년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실천하고 먼저 행동하는 회장의 모습으로 클럽 회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친목 도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16년 4월 창단된 이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식사 봉사, 위생 물품 지원, 평택노인복지센터 지원, 장애인 재활치료 시설의 재활 기구 설치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잘 알려진 단체다.
홍승철 신임 회장은 평택 팽성초등학교, 청담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삼화인테리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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