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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름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난 대비에 총력 기울여
오산시, 여름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난 대비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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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오산시가 여름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로 하기 위해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생태공원녹지과에서는 수문, 배수통문 등의 정상 작동여부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 완료했으며, 우기 시 유수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잡목 등 예초 작업을 완료했다.

오산천 상류 기흥저수지의 우기 대비 저수율과 방류량에 대해서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해 하천 범람에 대비했다. 또한 오산천 진입 차단시설 41개소 점검, 제방둑 수난 인명 구조함 7개 설치, 소하천 준설을 7월 중 추진 완료할 방침이다.

하천 진입 차단시설은 폭우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하천 둔치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될 때 원격으로 게이트를 닫아 주민들의 진출입로 접근을 막는 시설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하천 내 재해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정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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