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오뚜기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물냉비냉' 2인분 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냉장면 시장에서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뚜기는 2인분씩 즐길 수 있는 '물냉비냉' 세트를 기획했다.
'물냉비냉'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동치미 겨자소스가 들어 있어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함흥 비빔냉면'은 태양초 비빔장과 초절임 무가 들어 있어 매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고물가로 인해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냉비냉'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