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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愛 나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愛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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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함께하는 사랑愛 나눔

[경인매일=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7월23일 협의회사무실에서 탈북민위원회(위원장 지용환) 소속 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 「제5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愛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을 해야 하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 통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7월 11일 북한이탈주민의 자활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한 방책으로 ‘소망복지재가센터’를 건립했다"며 "이제 더 이상 고립된 이방인이 아닌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6가정을 비롯해 매달 생필품을 매30가구 추천받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5차 나눔행사에서는 특별히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보약 생맥산과 찐옥수수를 전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북한이탈주민 멘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움에서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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