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기자] hy가 자체 ‘프레딧’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프레딧은 2020년 12월,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재론칭한 자사몰이며,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선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회원 방문 및 구매 이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으며, 가장 많은 제품을 주문한 고객은 지난 6개월간 28,794개를 정기구독으로 수령했다. 정기배송 베스트 품목에는 ‘잇츠온 신선란 10구’, ‘하루과일 사과&방울토마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가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1인당 최다 구매 횟수는 466회이며, 누적 최대 구매 금액은 2042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2021년 3만 2천명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 6만 1천명으로 약 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 평균 매출과 월 평균 정기배송 고객 수는 각각 102%, 152% 신장했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딧’은 자사몰을 넘어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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