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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나서
하남시,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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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하남시 도서관 시책 수립 목적
- 7월 25일까지 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진행
(사진=하남시)
홍보물(사진=하남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하남시가 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의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2024~2028)’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대원경영연구소를 용역기관으로 정해 오는 9월까지 제4차 국가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연계한 추진전략,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서비스 모델 개발, 도서관 특성화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온라인(URL, QR코드)과 오프라인(인근 공공도서관 방문 후 설문지 작성)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설문 결과는 통계화 작업을 거쳐 향후 추진전략 수립에 반영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가칭)하남시 어린이도서관, 감일도서관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 추진과 도서관의 대내외적 환경변화 및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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