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25일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 등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은 지방하천인 장월평천에 조성된 푸른숲길 산책로의 기존 제방길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5천만을 확보하여 쌈지공원 및 피양지, 데크로드 신설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예산 15억5천만원으로 총 연장 약 8.7km의 산책로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경기도 하천과와 일산서구청 환경녹지과 주무부처와 협력하여 진행 중이며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여 더욱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으로는 2024년 4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었으며, 2024년 5월 입찰공고 및 사업착수가 이루어져 2024년 1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피양지 구간 배수로 흄관 800mm 5개소 설치 및 기초 콘크리트타설 등 공정율 30%로 진행 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이 주민과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농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민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